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는 지난 3일부터 20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센터 교육실에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공익활동 참여자 2018명을 대상으로 혹서기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참여자는 대부분이 고령자로 온열질환 발생의 위험이 많아 이를 예방하기 위한 폭염 대처 요령 및 응급조치 방법 등을 배웠으며, 교육 후 쿨토시, 쿨타올 등 안전용품도 받았다.
그 외에도 미추홀자살예방센터에서 초빙된 전문 강사가 노인 우울증 및 자살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김태화 센터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일자리 사업에 참여 중인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분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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