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서울 종로 교보문고 비각 앞에서 사쿠라이 노부히데 남서울대 일본어과 교수등 참가자들이 "한국과 일본이 우호적인 관계를 지속하려면 일본 내 반한 시위가 멈춰져야 한다"며 일본 반한시위 반대 의지표명 피켓 시위를 하고 있다.
이날 현장에서는 재특회(일본 극우단체 '재일(在日) 특권을 허용하지 않는 시민 모임')를 상대로 일본 현지 법원에 손해배상 소송을 낸 재일 프리랜서 작가 리신혜(42)씨를 돕기 위한 모금운동도 함께 진행됐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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