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국민의힘 최고위원이자 양천갑 당협위원장인 조수진 의원은 윤재옥 원내대표를 비롯하여 소속 국회의원 80여명, 보좌진, 당원과 함께 충북 청주시를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충북 청주의 피해는 막대했다.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23일 09시 기준) 인명피해 27명(사망15, 부상12), 이재민 641명에 달하며 주택·도로·농경지 등 3409건 피해(복구는 1960건으로 57.5%)를 입었다.
조수진 의원은 청주 금관리 일대에서 피해 작물 잔해 및 토사 제거 작업 등에 일손을 보탰다. 조 의원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조금이라도 위로와 힘이 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1일 조수진 의원은 김기현 당대표, 박대출 정책위의장 등 지도부와 함께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가 큰 곳 중 한 곳인 경북 예천군 감천면 진평2리를 찾아 사과나무밭 복구 작업을 도왔다.
25일은 국민의힘 서울 양천갑 시·구의원들과 함께 전북 익산을 찾아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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