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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규 광산구청장, 태풍 대비 건설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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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규 광산구청장, 태풍 대비 건설 현장 점검
  • 문상준 기자
  • 승인 2023.08.09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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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조치 이행 등 사고 예방 철저
▲ 박병규 광산구청장 태풍 대비건설 현장 점검 모습.
▲ 박병규 광산구청장 태풍 대비건설 현장 점검 모습.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따라 9일 관내 건설 현장을 찾아 안전 조치 이행 여부를 점검했다.

박병규 청장은 이날 오후 쌍암동, 수완동의 공동주택 공사 현장을 방문해 타워크레인 및 구조물의 넘어짐 방지, 건설 자재 고정 등 사전 안전 조치 상황을 집중해서 살폈다.

태풍 ‘카눈’이 많은 비와 강풍을 몰고 올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박병규 청장은 “과거 태풍 피해 사례를 바탕으로 강풍에 의한 사회 기반 시설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꼼꼼히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해선 조치를 서둘러 달라”고 당부했다.

광산구는 태풍에 대비해 비상 대응 체계를 즉각 가동했다. 전날 상황점검회의를 열어 태풍 대비 부서별 주요 대처 사항을 점검한 데 이어 이날은 ‘전 직원 참여 현장지원반 운영’에 관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에 따라 광산구 전 공직자는 폭우, 강풍에 따른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현수막 정비, 빗물받이 청소 등을 진행했다.

박병규 청장은 “선제 대응과 최적의 위기관리로 시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재난 상황 시 재난 문자, 재난 예‧경보에 따른 행동요령에 적극 협조해 주시고, 위험 시간 외출 및 산간 계곡, 하천주변 산책로 등 위험지역 방문을 자제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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