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 일자리 조성 나서
이천시시설관리공단이 직장 내 스토킹 예방 및 대응 기반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최근 스토킹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공단은 자체적으로 직장 내 스토킹을 예방하고 피해자 등을 보호·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공단은 지난 7월, 선제적 대응을 위한 스토킹 예방 내규를 개정하고 전 직원 대상 실태조사를 통해 조직진단을 실시했으며 ▲사건 처리 매뉴얼 제정 ▲전담조직 구성 ▲신고센터 운영 ▲특별신고기간 운영 ▲인식 제고를 위한 예방교육 등을 실시하여 임직원 보호 및 실효성 강화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공단 신성현 이사장은 “사회적 폭력 문제를 예방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안심 일자리, 안심 이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산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