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3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와 연계하여 혈액확보를 위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체헌혈은 하절기 단체 및 개인 헌혈 감소로 인한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실시되었다. 

헌혈은 23일 오전 10시부터 17시까지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의 헌혈버스를 통해 진행되었으며, 많은 비가 내림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려는 임직원들은 생명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했다.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은 2011년부터 대한적십자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해마다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고, 올해 6월에는 그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표창패를 수상한 바 있다.

이예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