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의 ‘새나’ 동아리는 이달 7일부터 21일까지 광주서구청소년꿈누리센터 쌍촌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하는 '2023 장애학생 여름방학학교'에 참여했다.
담임교사로 참여한 학생은 총 3명으로, 여름방학학교 교육계획 및 수행, 교육 보고 및 관련 서류 작성, 학생 보호자와 상담 및 상담일지 작성, 여름방학학교 내 관련 업무 등을 수행했다.
봉사에 참여한 위솔비 학생(4학년)은 "장애아동과 어떻게 친밀감을 형성해야 할지에 대한 걱정과 어느 수준의 프로그램을 짜야 할지 어려움이 있었지만, 아이들이 너무 잘 따라와 주고 프로그램에 재미있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고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3 장애학생 여름방학학교'는 장애아동들이 즐거운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를 위해 담임교사가 교육계획 및 교육 수행, 교육 보고서 작성 등 다양한 업무를 통해 실무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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