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가 지난 8월 31일 오후 2시 구청 본관2층 대상황실에서 ‘2023년 제2회 서구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시건축공동위원회는 4개 안건 ▲ 연희3지구 지구단위계획 ▲ 불로2지구 지구단위계획 ▲ 당하지구 지구단위계획 2건을 심의해 1건 원안수용, 1건 조건부수용, 2건 재심의 의결했다.
심의 결과, 연희3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은 주차장 신설로 ‘원안수용’됐다.
불로2지구 지구단위계획은 단독 및 다세대주택용지에서 근린생활시설용지로 ‘조건부수용’ 됐다.
당하2지구 지구단위계획 2건은 각각 근린생활시설 신설을 위한 획지 합병, 단독주택 신축을 위한 획지 분할 제안에 대해 ‘재심의’ 의결됐다.
구 관계자는 “서구 도시건축공동위원회는 부구청장이 위원장을 맡고, 서구의원, 교수 등 건축, 토목, 조경, 환경, 교통, 도시계획, 정보통신 등 각계 전문가 25명으로 구성됐으며 매월 안건 발생시 개최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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