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모바일웹 UPDATED. 2024-05-17 10:46 (금)
성북구의회 자원순환 연구모임 ‘서울새활용플라자’ 현장방문
상태바
성북구의회 자원순환 연구모임 ‘서울새활용플라자’ 현장방문
  • 이예지 기자
  • 승인 2023.09.03 14: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성북구 자원순환체계 점검 및 시민참여형 순환체계 구축을 위한 연구모임 현장방문 단체사진.
▲ 성북구 자원순환체계 점검 및 시민참여형 순환체계 구축을 위한 연구모임 현장방문 단체사진.

'성북구 자원순환 체계 점검 및 시민참여형 순환체계 구축을 위한 연구모임(이하 자원순환 연구모임)'은 최근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서울새활용플라자’를 현장방문하여 관계자들과 함께 시설을 둘러보면서 시설 운영에 대해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새활용플라자’의 새활용이란, 기존의 폐기물을 창의적으로 활용하여 새로운 가치를 지닌 제품으로 재탄생 시킨다는 업사이클링(Upcycling)의 순우리말이다. 

새활용은 물건을 가치 있고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버려지는 자원에 디자인을 더하거나 활용방법을 바꿔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자원순환의 새로운 방법이다.

이날 현장 방문에 참여한 자원순환 연구모임 정윤주(대표)·김경이(간사)·진선아·권영애·고영옥 의원은 일상생활과 접목한 작품 제작 시연과 공연, 시민참여 워크숍 행사 결과물을 전시하는 ‘새활용하우스’, 새활용제품 설계부터 디자인, 시제품 제작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복합공간인 ‘꿈꾸는 공장’, 새활용 소재를 판매, 중개하는 온·오프라인 플랫폼인 ‘소재은행’과 ‘새활용상점 및 친환경사업 체험학습센터’등 주요 공간 라운딩 후 자유로운 질의응답 및 토론을 통해 시설을 두루 살펴보며 이해도를 높였다.

자원순환 연구모임의 대표인 정윤주 의원은 “서울새활용플라자의 현장방문을 통해 자원순환 체계의 패러다임을 바꾸어 재활용은 기존의 플랫폼을 이용하도록 하고, 리페어 혹은 제로웨이스트로의 방향 전환을 해야 함에 깊이 공감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자원순환 연구모임은 앞으로도 꾸준히 연구함으로써 그 내용을 성북구에 접목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용인시 주민자치센터 경연대회 격려
  • 성동구, 성수 준공업지역 지구단위계획(안) 주민열람 실시
  • 김동연 경기도지사, 엔비디아에 “경기도 AI데이터센터 구축 추진” 협력 제안
  •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 출시
  • 전남교육청 ‘세계 금연의 날’ 캠페인 실시
  • 전남교육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안전 운영 위해 ‘총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