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 원장 “전문적·체계화된 한국어 수업, 다양한 문화 체험 제공”
호남대학교 한국어교육원이 6일 개강 오리엔테이션과 함께 가을학기를 시작했다.
교원과 유학생 200여명이 4호관 강당에서 모여 시행한 개강식과 오리엔테이션은 신입생 선서를 시작으로 학사 안내와 담임 교원 소개 등 가을학기 운영에 관한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윤영 원장은 “코로나 엔데믹으로 비자 발급과 입국이 정상화되고 원활해지면서 한국어교육원 유학생도 다시 증가하고 있다”며 “가을학기에 본원에 입학한 유학생들을 위해 더 전문적이고 체계화된 한국어 수업을 제공하고, 유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유익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들도 다양하게 운영할 예정이니 한국어 실력을 쌓고 좋은 추억도 많이 만들기를 바란다.”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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