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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제10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수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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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제10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수상 쾌거
  • 박경순 기자
  • 승인 2023.09.07 15: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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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농촌문화터미널 입선, 인제군 하추리 강성애 사무장 금상, 홍천군 용지현 주무관 금상
▲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우수활동가 분야 금상 수상 모습.
▲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우수활동가 분야 금상 수상 모습.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는 '제10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농촌만들기 분야에서 홍천농촌문화터미널이 입선, 우수활동가 분야에서 인제군 하추리 강성애 사무장과 홍천군 용지현 주무관이 금상을 각각 수상하였다.

올해로 10회째 개최되는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는 9월 6일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지역발전과 주민 삶의 질 개선 등 농촌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고 농촌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행사로, 전국 1716개의 마을이 신청하여 도 예선 및 중앙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선발된 15개 마을 및 9인의 우수활동가가 본 행사에 참가하여 경합을 벌였다.

이번 콘테스트는 마을만들기, 농촌만들기, 우수활동가 3개 분야로 진행되었으며, 우리 도는 농촌만들기 분야 1개소, 우수활동가 2인이 본선에 진출하였다.

홍천농촌문화터미널은 홍천군 내에 산재되어 있는 농촌자원을 연계한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농촌관광플랫폼으로써의 역할 수행과 농촌관광 사업을 운영하는 개인·공동체 역량강화교육을 통한 홍천군 농촌관광 활성화의 견인역할로 높이 평가 받아 농촌 만들기 분야에서 입선과 함께 시상금 500만원을 받았다.

인제군 하추리 강성애 사무장은 각종 정부시책 사업 유치·추진으로 마을의 전통적인 문화를 보전하여 지역주민은 물론 관광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마을 관광상품 및 농산물을 온라인 판매하여 주민소득향상에 기여하여 우수활동가분야에서 금상과 함께 시상금 300만 원을 받았다.

홍천군 용지현 주무관은 중앙·광역의 농촌마을사업 전담 공무원으로써 마을 역량강화 활동, 군-추진위원회-마을-전문가 협의체계 구축, 공동체 소통 및 갈등해결 주도 등 남다른 책임감과 능력으로 우수활동가 분야에서 금상과 함께 시상금 300만원을 받았다.

석성균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국장은 “이번 콘테스트에서 홍천농촌문화터미널, 인제군 하추리 강성애 사무장, 홍천군 용지현 주무관이 본선에 진출해 수상의 영광까지 누린 것은 행복농촌을 만들기 위한 지역주민·관계자의 노력의 결실이며, 앞으로도 도내에 행복한 농촌마을·우수활동가가 많이 조성되고 마을공동체 운영 활성화를 위해 도 차원에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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