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엔데믹 상황에서 알코올 중독 문제 해결 등 공로 인정
연수구가 위탁 운영 중인 연수새누리 정신재활시설과 송은애 시설장이 지난 10일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에서 ‘정신건강사업 유공자’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연수구 민간 위탁시설인 연수새누리 정신재활시설이 코로나19 엔데믹 상황에서 알코올 중독자의 재활과 동료 지원 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신건강 우수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선정되며 받게 됐다.
또한, 연수새누리 정신재활시설의 송은애 시설장은 2003년부터 통합적인 중독 관리 체계를 구축하며 알코올 중독 분야에 대한 기여가 높다는 평가를 받아 정신건강사업 유공자로 선정됐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그동안 구민의 알코올중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노력으로 우수한 사업을 지속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알코올 중독 관련 프로그램 이용 또는 상담 등 자세한 문의사항은 연수새누리 정신재활시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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