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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사업 소득기준조사···대상자 적격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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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사업 소득기준조사···대상자 적격 관리
  • 이장열 기자
  • 승인 2023.11.05 14: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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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대상자 적격 관리 위해 2년마다 정기 조사 추진, 소득 기준 충족 여부 등 확인
▲ 인천중구청 전경.
▲ 인천중구청 전경.

인천시 중구는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대상자의 자격관리를 위해 정기 소득기준조사를 11월 6일부터 30일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사업’은 치매 증상의 호전 또는 악화 방지를 위해 치료·관리비용을 지원함으로써, 노후 삶의 질을 제고하고 사회경제적 비용 절감에 이바지하는 데 목적을 뒀다.

지원 대상은 관내 치매치료제를 복용 중인 치매 환자 중 기준 중위소득 140% 이하인 경우다. 치매치료관리비 보험 급여분 중 본인부담금을 월 3만원 한도 내에서 실비 지원한다.

정기 소득기준조사는 지원에 대한 지속 여부 결정 등 대상자 적격 관리를 위해 2년마다 시행하는 활동이다. 이번 조사 대상자는 2021년 하반기 신청자 및 자격갱신을 완료한 사람이다.

전월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등을 통해 소득 기준 충족 여부를 확인하고, 자격 미달 등 사유 발생 시 지급 정치 처리할 예정이다.

중구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조사로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대상자에게 더욱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치매 환자를 부양하는 가족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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