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는 지난달 30일 제2청사 제2강의실에서 2023년 평생교육협의회 제2차 소위원회를 개최하고 하반기 평생교육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시 평생교육협의회는 지역주민을 위한 평생교육과 관련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만들어진 협의회다.

지난 5월 소위원회를 구성한 이후 9월 제1차 소위원회를 개최해 제16회 정읍 평생학습축제 등 평생교육 사업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이날 회의는 제16회 평생학습축제, 제8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 추진·참가 결과를 비롯해 평생교육 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 사항, 평생학습 활동가 프로그램 진행 상황 등 하반기 주요 평생교육 사업 추진 결과에 대해 공유했다.

전미정 위원장은 “평생교육이 발전하는 모습을 많은 사람들이 알 수 있도록 전달하는 것이 위원회의 역할”이라며 “평생교육이 더욱 활성화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영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