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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행복이동점빵’ 새로운 사회서비스 모델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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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행복이동점빵’ 새로운 사회서비스 모델 구축
  • 문상준 기자
  • 승인 2023.12.04 10: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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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사회서비스 탑재한 새로운 도전
▲ 행복이동점빵 축하 공연 모습.
▲ 행복이동점빵 축하 공연 모습.

김제시는 지난 11월 23일부터 성덕면 3개마을을 거점으로 ‘행복이동점빵’을 운영하여 150여 명에게 다양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전라북도 공모사업인 농촌 찾아가는 사회서비스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행복이동점빵’은 슈퍼마켓 하나 없는 농촌 마을의 현실 속에서 생활서비스, 사회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는 주민을 위해 사단법인 김제시 마을공동체협의회가 운영하는 생생마을 관리소에서 주관하여 기획되었다.

지역 주민을 비롯해 건강관리활동가, 사회적기업, 문화예술인 등과 협업하여 교통 약자들이 편리하게 생필품 구입을 할 수 있는 지원, 테이핑과 손마사지 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서비스 등을 제공했으며, 특히 무뎌져 사용이 어려운 칼, 가위, 낫 등을 갈아주는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통해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해줄 수 있는 사회서비스 모델을 제시했다는 좋은 호응을 얻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앞으로도 생생마을관리소를 비롯해 다양한 주체들과 협력해 지역의 부족한 사회서비스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주민들이 행복한 농촌과 김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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