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모바일웹 UPDATED. 2024-05-13 12:03 (월)
서대문구, 전국 최초 황톳길 '비닐하우스' 오픈
상태바
서대문구, 전국 최초 황톳길 '비닐하우스' 오픈
  • 이예지 기자
  • 승인 2023.12.12 10: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눈비가 내려도 바람 불고 추워도 황톳길 즐겨요
▲ 11일 오후 서대문구 안산(鞍山) 황톳길 비닐하우스 오픈 행사에서 이성헌 구청장(오른쪽 두 번째)과 참여 주민들이 발을 든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 11일 오후 서대문구 안산(鞍山) 황톳길 비닐하우스 오픈 행사에서 이성헌 구청장(오른쪽 두 번째)과 참여 주민들이 발을 든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대문구가 길이 450m, 폭 2m의 안산 황톳길 전 구간에 비닐하우스를 설치하고 11일 오후 개장 행사를 열었다.

구는 눈비가 오거나 바람이 불고 기온이 내려가도 시민들이 이곳을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국 최초로 황톳길에 이 같은 시설을 만들었다.

개장 행사에는 연희동 주민,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박동창 회장과 회원,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 박찬숙 감독과 선수단, 이성헌 서대문구청장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실제로 비가 오고 강한 바람이 부는 날씨였지만 이들은 불편함 없이 맨발 걷기를 즐겼다.

이성헌 구청장은 개막 행사 인사말에서 “많은 분들의 사랑과 성원에 힘입어 이곳 안산 황톳길을 100m가량 연장하고 천연동 황톳길과 백련산 맨발걷기길도 새롭게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구가 올해 8월 개장한 안산 황톳길은 하루 평균 2300여 명의 시민들이 찾을 정도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 성동구, 성수 준공업지역 지구단위계획(안) 주민열람 실시
  •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 출시
  • 전남교육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안전 운영 위해 ‘총력’
  • 인천경제청·송도 내 대학교·송복(주), 문화거리 조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의대교수들 ‘주 1일 휴진’ 전국 확산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나-들의 오월로 가는 첫 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