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2023년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평가에서 5관왕을 석권했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지방정부의 지난 1년간 지역복지사업 중 모범사례를 발굴하고 지자체를 격려하기 위해 매년 지역복지분야 사업을 평가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오산시는 ▲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부문 대상 ▲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부문 최우수상 ▲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부문 최우수상 ▲ 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 부문 최우수상 ▲ 지자체 고독사 예방사업 우수사례 우수상을 차지했다.
이뿐만 아니라 경기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 평가에서 최우수상, 위기 이웃 발굴 및 민관협력 추진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여 복지 분야 선도 지자체로서의 위상을 과시했다.
특히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는 ▲ 전체 동 간호직 공무원 및 통합사례관리사 배치 ▲ 인사개선 및 분동 등 업무환경 개선 노력 ▲ 유관기관 공공서비스 종합상담 제공 등을 통해 주민의 다양한 복지 욕구에 부합한 복지서비스 체계를 구축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희망복지지원단 운영’분야는 ▲ 정기적인 자체평가 및 컨설팅 강화로 사례관리 질적 수준 향상 ▲ 동 통합사례관리 업무 모니터링 회의와 스터디모임 정례화를 통해 소통 네트워크를 강화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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