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6일부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환경정책자금 융자신청을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재활용산업육성자금, 천연가스공급시설설치자금은 26일부터, 환경산업육성자금과 환경개선자금은 다음 달 2일부터 접수를 시작한다.
환경정책자금 접수는 올해부터 분기별 연 4회로 변경됐는데 경기회복 촉진을 위해 1분기 융자규모를 전체의 50%로 배정했다.
1분기 융자규모는 재활용산업육성자금 486억 원, 천연가스공급시설 84억 원, 환경산업육성자금 227억 원, 환경개선자금 310억 원 등이다.
한편 환경산업기술원은 23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15년 환경산업 육성정책 설명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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