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소방서는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성탄절 및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대형 화재 등 재난사고 방지와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한 특별경계 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성탄절 기간인 22일부터 26일까지, 연말연시 기간인 이달 29일부터 1월 2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시행되며 소방공무원 278명과 펌프차량 등 소방장비 28대, 구조·구급장비가 동원되어 재난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24시간 감시체제에 돌입할 방침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 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로 초기대응체계 강화 ▲ 화재취약대상 24시간 화재 예방 감시체계 구축 ▲ 대형재난 대비 현장 대응대세 확립 ▲ 주요 행사장 소방력 전진배치 및 기동순찰 등으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 할 예정이다.
조천묵 서장은 “성탄절 및 다가오는 새해를 안전하게 맞을 수 있도록 재난 초기대응체계의 확립과 선제적 예방과 순찰 활동을 강화해 이천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평안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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