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경일보의 애독자 여러분과 중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중구의회 의장 길기영입니다. 2024년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지난 2023년 한 해 동안 중구의회에 보내주신 많은 성원과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새해에는 여러분 가정에 평안과 행복이 가득하고 원하시는 모든 일이 순조롭게 이루어지시길 기원합니다.
제9대 중구의회는 악화되는 경제 상황 속에서 구민 삶의 편익을 최대한 높이고 최대한의 입법적·재정적 지원을 위해 9명의 의원은 불철주야 노력해왔습니다. 아울러 구민의 부르심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 민생 현장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하는 생활 밀착 의정을 열심히 펼쳐왔습니다.
5번의 임시회와 2번의 정례회를 통해 189건의 안건을 심사하였으며 생활 속 불편을 개선하고자 의원 모두 21건의 조례안을 발의하였습니다. 구민의 시각에서 구정 전반에 대한 총 60건의 구정 질문과 5분 발언을 제시함으로써 구민의 대변자로서 바람직한 정책의 방향을 위한 견제와 감시에도 노력하였습니다. 또한 총 88회의 회의를 개최해 조례와 안건 심사에 현장의 민의를 최대한 수렴하고 지속적인 숙의를 거쳤습니다.
2024년에도 구민의 뜻이 지역을 바꾸는 변혁의 마중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며 민생경제 회복을 목표로 힘차게 뛰겠습니다. 다시 한 번 산경일보 애독자 분들과 구민여러분! 항상 건강하시고 가정에 만복이 깃드는 한 해 보내시길 마음 깊이 소망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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