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소방서는 2024년 갑진년 더욱 안전한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지난 4일간 화재취약시설 유관기관 특별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평택소방서 중심으로 평택시청,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 기관 합동으로 전통시장, 요양원, 장애인 주거시설, 다중이용시설 등 총 10곳에 대해 피난·방화시설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전기로 인한 화재 위험 방지 조치 등을 확인했다.
강봉주 평택소방서장은 지난해 12월 31일 오전 통복시장을 방문해 현장 확인 및 안전 관리 상태를 살피며 “2024년은 올해보다 더욱 안전한 한 해를 보내기 위해 모든 기관이 합심하여 안전을 살피는 만큼 시민들께서 안전사고 및 화재예방에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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