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미국, 일본의 6자회담 수석대표들이 오는 27~29일 일본에서 만나 북핵문제를 협의한다.
외교부는 22일 "황준국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27~29일 일본 도쿄를 방문해 28일 한·미·일 6자회담 수석대표 회의(미국측 성김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 일본측 이하라 준이치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외교부는 "이번 한·미·일 6자회담 수석대표 회의에서는 북핵문제와 북한 문제 전반에 관해 폭넓은 협의를 가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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