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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총괄선대위원장, 양천구갑 구자룡 후보 지원 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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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총괄선대위원장, 양천구갑 구자룡 후보 지원 유세
  • 이예지 기자
  • 승인 2024.03.31 16: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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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양천구갑·을 후보, 목동역에서 합동유세 실시
▲ 국민의힘 한동훈 총괄선대위원장, 양천구갑 구자룡 후보 지원 유세 모습.
▲ 국민의힘 한동훈 총괄선대위원장, 양천구갑 구자룡 후보 지원 유세 모습.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공식 선거운동기간 중 첫 주말을 맞이한 가운데,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양천구를 찾아 구자룡 후보(국민의힘, 양천구갑선거구)에 집중 지원유세를 펼쳤다.

3월 30일 19시부터 5호선 목동역에서 진행된 양천구갑·을선거구 합동유세에서 구자룡 후보는 “이번 선거는 자유 대 부패의 대결이다. 이재명, 조국과 같은 인물이 선택되어서는 안 된다. 우리 아이들에게 고통을 넘겨주어서는 안 된다.”라며 유권자들의 표심을 자극했다.

이어 마이크를 잡은 한동훈 총괄선대위원장은 “대한민국이 어떻게 여기까지 왔습니까? 반드시 이길 것이다. 불안해하지 말라. 우리가 이기기 위해서 꼭 해줘야 할 것이 있다. 방관자가 되어서는 이길 수 없다. 여러분이 주인공이 되어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한 위원장은 “구자룡은 싸울 줄 아는 사람이다. 실제로 싸웠던 사람이다. 구자룡이 저를 대신에 싸울 것이고 제가 끝까지 구자룡 옆에 있을 것이다.”라고 하면서, “구자룡을 지켜달라고 여러분께 부탁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를 지켜달라고 호소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가 여러분을 지킬 것이다. 우리가 여러분을 지키기 위해 우리를 선택해달라. 여러분을 사랑하기 때문에 죽겠다는 각오로 여러분을 위해 싸울 것이고 여러분을 위해 이길 것이다. 나중에 역사가 지난 다음에 제가 뭔가를 이루었다면 구자룡이라는 정치인을 발굴한 사람으로 남을 수도 있겠다고 생각한다.”라며 유권자들에게 구자룡 후보의 지지를 부탁했다.

목동역에서 합동유세를 마친 구자룡 후보는 양천구갑선거구 관내 곳곳을 돌며 유권자들을 만나 지지를 호소했다.

구자룡 후보는 양화초, 양동중, 양정고를 나온 양천구 토박이로, 제50회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변호사로 활동하며, 여러 방송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바 있다. 작년 말 국민의힘 국민인재 1호로 영입되어 현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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