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모바일웹 UPDATED. 2024-05-01 16:58 (수)
순천대 순천시가족센터, 결혼이민자 직업훈련 프로그램 ‘내일을 잡아라’ 운영 눈길
상태바
순천대 순천시가족센터, 결혼이민자 직업훈련 프로그램 ‘내일을 잡아라’ 운영 눈길
  • 전영규 기자
  • 승인 2024.04.02 15: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결혼이민자 취·창업 지원을 위해 기본소양, 운전면허 등 자격증 취득, 직업훈련 교육 원스톱 제공
▲ 순천시가족센터결혼이민자 직업훈련 프로그램.
▲ 순천시가족센터결혼이민자 직업훈련 프로그램.

국립순천대학교가 위탁운영 중인 순천시가족센터(센터장 박애리)에서는 취·창업을 준비 중인 결혼이민자를 위한 직업훈련 프로그램 ‘내일을 잡아라’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순천시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의 수요와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으로 성공적인 사회진출과 자립역량 강화를 도모하고자 올 3월부터 ‘내일을 잡아라’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고객 응대 서비스 교육 및 의사소통, 이미지메이킹 등 사전 기본소양 교육(3월)과 컴퓨터 및 운전면허 자격과정반(4월)을 이수한 결혼이민자에게는 직업훈련과정을 수강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올해 직업훈련과정은 ‘통·번역 과정반(상반기)’과 ‘도배기능사 자격반(하반기)’이 운영된다.

박애리 센터장(사회복지학과 교수)은 “프로그램을 통해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부터 모의 면접까지 취업 전반의 과정을 준비하고, 스스로 내·외면의 강점을 파악하여 사회생활을 시작할 때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라며 “결혼이민자들의 성공적인 취·창업을 위해 지역 내 다양한 직업훈련·교육기관과 연계하여 통합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내일을 잡아라' 프로그램 하반기 교육생 모집은 6~7월 중 이루어질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 전남교육청, 초등교사 임용에 ‘다문화인재전형’ 신설한다
  • (사)한국캘리그라피예술협회 창립 10주년 기념 전시회 개최
  • 양천해누리복지관 20년 “미래의 청사진을 밝히다”
  •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 개관 15주년 기념 특별기획전 개최
  • 부동산 경기 풀리나…3월 아파트 거래량 4060건 “2021년 8월 이후 최다”
  • 광주시 ‘2024 광주 왕실도자 컨퍼런스’ 국제적 도자 문화 대열 합류 위해 명칭 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