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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국토교통부 주최 2023년 교통문화지수 ‘전국 3위’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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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국토교통부 주최 2023년 교통문화지수 ‘전국 3위’ 수상
  • 정태산 기자
  • 승인 2024.04.03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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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유일 A등급 달성
▲ 파주시 교통문화지수 전국 3위 수상 모습.
▲ 파주시 교통문화지수 전국 3위 달성 모습.

파주시가 지난 4월 2일 세종시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에서 열린 ‘2023년 교통문화지수 우수 및 개선 지자체 시상식’에서 전국 30만 이상 시 29개 중 3위를 달성했다.

앞서 파주시는 지난 1월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2023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서 경기도 지자체 중 유일하게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교통문화지수는 국토교통부가 매년 전국 229개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운전행태, 교통안전, 보행행태 등을 객관적으로 조사해 지자체 간 교통문화 수준을 비교·평가한 것으로, 지역 교통문화 의식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지표다.

교통문화지수가 높다는 것은 해당 지역의 교통안전 의식 수준이 높고 안전하다는 뜻으로 파주시는 2021년 E등급에서 2023년 A등급으로 대폭 개선됐다.

그간 파주시는 ▲ 교통안전 종합대책 수립 ▲ 교통안전 업무협약 체결 ▲ 교통안전 협의체 구성 및 대책 회의 ▲ 교통안전 유튜브 영상 제작 및 홍보물 배포 ▲ 교통약자 스마트 횡단 시스템, 보행자 바닥 신호등 등 교통안전시설물 확충 등을 통해 교통안전지수를 개선해왔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교통문화지수 개선은 무엇보다 파주시민들의 성숙한 교통문화 의식과 시의 지속적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해 시민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교통친화도시 파주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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