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모바일웹 UPDATED. 2024-04-30 11:47 (화)
정준호 광주 북구갑 후보, 지역아동센터협의회 간담회에서 현안 청취
상태바
정준호 광주 북구갑 후보, 지역아동센터협의회 간담회에서 현안 청취
  • 전영규 기자
  • 승인 2024.04.03 14: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아동센터가 아이들의 실질적인 안식처와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최선
▲ 정준호 북구갑 후보, 지역아동센터협의회 간담회.
▲ 정준호 북구갑 후보, 지역아동센터협의회 간담회.

정준호 더불어민주당 광주 북구갑 국회의원 후보가 2일 사단법인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정책간담회를 갖고 현안 사항과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전국지역아동센터 회원들은 ▲만18세 미만의 아동에 대한 지역아동센터 돌봄 서비스 보편적 제공 ▲양질의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한 지역아동센터 관련 아동복지법과 제도 개선 ▲초등 아동 돌봄체계 통합과 지원 강화 ▲다문화 및 이주배경 아동·경계선 및 장애 아동·농어촌 아동 돌봄 강화 등을 제시했다.

이어 회원들은 “현재 지역아동센터는 지역사회 돌봄시설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있지만 늘봄학교 시행으로 인한 업무 중복 등 애로사항이 존재한다”며 “학교 밖 돌봄 서비스 정책을 조율해 보다 많은 아동들이 체계적인 지원과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정준호 후보는 "초등학생 학부모 입장에서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속담처럼 아이가 자라려면 가정과 학교를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는 것에 깊이 공감한다"며 "지역아동센터가 아이들의 실질적인 안식처와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아동과 양육자가 필요로 하는 돌봄서비스가 제대로 반영될 수 있는 체계적인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해 입법체계에 더욱 많은 고민을 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 전남교육청, 초등교사 임용에 ‘다문화인재전형’ 신설한다
  • 양천해누리복지관 20년 “미래의 청사진을 밝히다”
  • (사)한국캘리그라피예술협회 창립 10주년 기념 전시회 개최
  •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 개관 15주년 기념 특별기획전 개최
  • 광주시 ‘2024 광주 왕실도자 컨퍼런스’ 국제적 도자 문화 대열 합류 위해 명칭 변경
  • 부동산 경기 풀리나…3월 아파트 거래량 4060건 “2021년 8월 이후 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