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모바일웹 UPDATED. 2024-05-02 16:19 (목)
성남시 ‘주인 없는 간판 정비사업’ 실시
상태바
성남시 ‘주인 없는 간판 정비사업’ 실시
  • 최형규 기자
  • 승인 2024.04.04 10: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성남시 관계자들이 중원구 한 건물의 주인없는 간판을 정비하고 있다.
▲ 성남시 관계자들이 중원구 한 건물의 주인없는 간판을 정비하고 있다.

성남시는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2024년 상반기 ‘주인 없는 간판 정비사업’을 실시한다.

정비 대상은 점포 폐업, 사업장 이전 등으로 별다른 조치 없이 방치된 간판, 노후 훼손이 심각해 추락사고의 위험이 있는 간판 등이다.

건물주 또는 건물관리단의 철거 동의서를 내면 현장 확인 뒤 무상 철거한다.

해당 지역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 받으며, 중원구는 4월 15일까지, 분당구는 4월 30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수정구는 앞서 신청을 받았으나 현장 조사 등을 통해 추가 접수 중이다.

성남시는 도시 미관을 해치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주인 없는 노후 간판에 대한 정비사업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분당구 112개, 중원구 25개, 수정구 43개의 노후 간판을 정비한 바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주인 없는 간판 정비사업은 도시미관 개선은 물론 안전사고를 줄이는데 크게 기여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흉물스럽게 방치된 노후·위험 간판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수정구 도시미관과(031-729-5472), 중원구 도시미관과 광고물관리팀(031-729-6471~2), 분당구 도시미관과 광고물허가팀(031-729-8471~2)으로 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 전남교육청, 초등교사 임용에 ‘다문화인재전형’ 신설한다
  • 부동산 경기 풀리나…3월 아파트 거래량 4060건 “2021년 8월 이후 최다”
  • (사)한국캘리그라피예술협회 창립 10주년 기념 전시회 개최
  •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 개관 15주년 기념 특별기획전 개최
  • 광주시 ‘2024 광주 왕실도자 컨퍼런스’ 국제적 도자 문화 대열 합류 위해 명칭 변경
  • 전남교육청 ‘공생의 길 프로젝트’ 동아리 활동 본격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