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모바일웹 UPDATED. 2024-04-30 11:24 (화)
인천 동구, 615억 투입해 일자리 7000개 창출
상태바
인천 동구, 615억 투입해 일자리 7000개 창출
  • 이장열 기자
  • 승인 2024.04.07 13: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인천동구청 전경.
▲ 인천동구청 전경.

인천 동구는 올해 615억원을 투입하여 일자리 7105개를 만드는 ‘동(구)행(복) 일자리’ 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근 구는 지역 여건과 특성에 맞는 일자리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에 따라 ‘2024년도 일자리대책 세부 계획’을 수립하였다.

구는 5대 추진 전략으로 ▲ 일자리 거버넌스 강화 ▲ 도시재생·지역 상권 활성화 ▲ 중소·뿌리 기업 성장 지원 ▲ 문화·관광 콘텐츠 강화 ▲ 고용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취업 지원을 수립했다.

우선 일자리 거버넌스 관련 10개 사업에는 1억7000만원이 투입되어 1722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예정이며 도시재생·지역 상권 활성화와 중소·뿌리 기업 성장 지원에 23억3000만원을 투입하여 77명의 일자리 조성에 나선다. 또 문화·관광 콘텐츠 강화 99개 사업에 266억원을 투입하여 1395명의 일자리를 만든다. 그리고 고용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취업 86개 사업에 324억원을 투입하여 3911명의 일자리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또 생애주기별·계층별 다양한 일자리 발굴과 함께 관내 기업의 인력난과 채용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일자리발굴단을 구성하고 상설·동행 면접 등을 통해 일자리 현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최근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구민들의 삶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소상공인 지원을 통해 살고 싶은 도시, 활기찬 행복도시 동구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동구의 일자리 관련 세부 목표는 고용률 66.8%, 취업자 수 3만2000명, 상용근로자 수 1만7400명,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1만9300명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 전남교육청, 초등교사 임용에 ‘다문화인재전형’ 신설한다
  • 양천해누리복지관 20년 “미래의 청사진을 밝히다”
  • (사)한국캘리그라피예술협회 창립 10주년 기념 전시회 개최
  •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 개관 15주년 기념 특별기획전 개최
  • 광주시 ‘2024 광주 왕실도자 컨퍼런스’ 국제적 도자 문화 대열 합류 위해 명칭 변경
  • 부동산 경기 풀리나…3월 아파트 거래량 4060건 “2021년 8월 이후 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