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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의회, 2023 회계연도 결산검사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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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의회, 2023 회계연도 결산검사 돌입
  • 이예지 기자
  • 승인 2024.04.07 15: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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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희 의원 대표위원으로 강민하, 윤유현 의원
▲ 결산검사장 방문 사진.
▲ 결산검사장 방문 사진.

서대문구의회는 2일부터 5월 1일까지 30일간 '2023 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결산검사 위원은 서대문구의회 김양희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선임하고, 강민하 의원, 윤유현 의원을 비롯해 민간 전문위원으로 김순길 前 구의원, 김호진 前 구의원, 심성구 前 공무원, 승선호 前 공무원, 황선의 세무사, 최대용 회계사로 구성했다.

이에 이동화 의장은 지난 3월 선임한 위원들에게 '2023 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위촉장을 전달한 바 있다.

또, 결산검사를 시작하는 2일 구청에 마련한 결산검사장을 직접 방문, 위원들을 격려하고 의회 차원에서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기도 했다.

'2023 회계연도 결산검사'는 2일 구의회사무국과 감사담당관을 시작으로 29일 도시관리공단까지 순차적으로 시행한다. 이어서 4월 30일부터 5월 1일까지 결산검사결과 총평 및 결산검사의견서를 작성, 구청장에게 제출하는 일정이다.

특히 결산검사 위원들은 지난해 예산이 사업목적과 법규에 맞게 집행되었는지, 집행과정에서 낭비요인은 없었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검사할 예정이다.

서대문구의회 김양희 결산검사 대표위원은 “민간 전문위원과 구의원이 살펴야 할 부분을 적절하게 나눠 결산검사에 임할 예정이다. 특히 예산의 쓰임을 좀 더 다각도로 분석, 문제점과 개선사항 역시 다양한 시각에서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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