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모바일웹 UPDATED. 2024-04-30 11:47 (화)
서울 중구, 소상공인에 맞춤형 경영 컨설팅 제공
상태바
서울 중구, 소상공인에 맞춤형 경영 컨설팅 제공
  • 안원찬 기자
  • 승인 2024.04.10 10: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서울 중구청 전경.
▲ 서울 중구청 전경.

서울 중구가 2024 상반기 중구 '편편(便偏)한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소상공인에 맞춤형 컨설팅을 해준다. 소상공인이 시대에 흐름에 맞춘 사업 감각과 수완을 갖춰 안정적으로 사업체를 운영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컨설팅은 맞춤형 경영컨설팅과 온라인마케팅 진단 두 종류가 있다. 맞춤형 경영컨설팅은 전문가가 일대일 맞춤형으로 마케팅, 고객관리, 손익관리, 매장운영, 메뉴개발, 매장연출, 위생환경개선 등을 지도해 준다. 온라인마케팅 진단에선 소셜네트워크, 배달플랫폼 등으로 사업을 확장할 수 있는지 판단해준다. 구는 맞춤형 경영컨설팅을 11곳, 온라인마케팅 진단 13곳을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중구에서 6개월 이상 영업한 소상공인이면서 상시근로자 수가 5명 미만, 업종별 평균 매출액이 소기업 규모 기준에 부합하면 컨설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중구청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컨설팅은 2회에 걸쳐 이루어진다. 컨설팅을 완료한 업체는 심의를 거쳐 컨설팅 결과와 연계한 항목에 지원금을 최대 1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간판, 진열장, 인테리어 등 환경개선이나 홍보용품 제작, 온라인 홍보용 콘텐츠 제작 등에 지원금을 쓸 수 있다.

구는 지난 3월 27일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협약을 맺고 '편편(便偏)한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이 컨설팅을 지원하며 사업 추진 전반에 관한 운영, 모니터링 및 사후관리 등을 맡는다. 

신청은 8일부터 26일까지 서울시 자영업지원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궁금한 사항은 서울신용보증재단 명동지점(02-2174-4409) 또는 중구 도심산업과(02-3396-559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 전남교육청, 초등교사 임용에 ‘다문화인재전형’ 신설한다
  • 양천해누리복지관 20년 “미래의 청사진을 밝히다”
  • (사)한국캘리그라피예술협회 창립 10주년 기념 전시회 개최
  •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 개관 15주년 기념 특별기획전 개최
  • 광주시 ‘2024 광주 왕실도자 컨퍼런스’ 국제적 도자 문화 대열 합류 위해 명칭 변경
  • 부동산 경기 풀리나…3월 아파트 거래량 4060건 “2021년 8월 이후 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