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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제13회 동부권4-H본부 한마음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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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제13회 동부권4-H본부 한마음대회 개최
  • 전영규 기자
  • 승인 2024.04.18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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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3회 동부권4-H본부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 제13회 동부권4-H본부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한국4-H임실군본부가 지난 17일 임실군민회관에서 동부권4-H본부(임실‧순창‧남원‧무주‧진안‧장수) 회원과 관계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13회 동부권4-H본부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Head)‧덕(Heart)‧노(Hands)‧체(Health) 4-H 이념 정신을 실천하며, 청년 농업인들이 농업농촌에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동부권4-H본부 회원들이 선도적인 역할을 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여 상호 간의 정보를 교환하고, 화합을 도모해 농업경쟁력을 향상하며, 후계 세대를 양성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했다.

필봉농악 공연으로 시작된 행사는 하태승 전 한국4-H본부 사무총장의‘4-H회의 역사적 변천사’를 주제로 한 강연과 4-H서약 제창, 기념식, 농업‧농촌 및 4-H 발전에 유공이 큰 우수회원 표창, 결의문 낭독, 시군별 농‧특산물 소개, 한마음 경기 및 화합행사 등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임실군4-H연합회 신동천‧심다은 회원이 대표로‘아름다운 농촌만들기’결의를 해 누구나 찾고 싶고, 쾌적한 아름다운 농촌 마을을 만들어 나갈 것에 대해 적극 동참한다는 의지도 다졌다.

한국4-H임실군본부 양병규 회장은“이번 한마음대회를 통해 4-H운동의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라고, 농업‧농촌 발전은 물론 후계 세대를 양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임실군 농업기술센터 김쌍수 소장은“이번 한마음대회를 통해 동부권4-H본부 회원들의 화합과 활발한 교류로 지역농업의 경쟁력이 향상되길 바란다”며“미래 후계 세대 및 청년농업인 육성에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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