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모바일웹 UPDATED. 2024-05-06 16:14 (월)
시흥시, 무인이동체 산업 육성 위한 협력 체계 구축 시동
상태바
시흥시, 무인이동체 산업 육성 위한 협력 체계 구축 시동
  • 박성규 기자
  • 승인 2024.04.21 10: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육·해·공 무인이동체 협업 네트워크 운영위원회 발족
▲ 시흥시 육·해·공 무인이동체 협업 네트워크 운영위원회 발족식 개최 모습.
▲ 시흥시 육·해·공 무인이동체 협업 네트워크 운영위원회 발족식 개최 모습.

시흥시는 지난 19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무인이동체 산업 육성과 융복합 기술을 이끌어갈 ‘육·해·공 무인이동체 협업 네트워크 운영위원회’ 발족식과 첫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흥시는 경기경제자유구역청, 한국무인이동체연구조합과 함께 산·학·연·관·군이 참여하는 ‘무인이동체 융복합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무인이동체 산업의 기술 고도화와 시흥 배곧지구를 글로벌 혁신산업의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무인이동체 융복합 협업 네트워크를 이끌어갈  ‘육·해·공 무인이동체 융복합 협업 네트워크 운영위원회’는 육·해·공 무인이동체 기술·정책·서비스 분야의 최고 전문가를 포함해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개최된 제1회 운영위원회 간담회에서는 육·해·공 무인이동체 산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협업 네트워크의 목표, 운영 방향 설정 등의 논의가 진행됐다.

이번 운영위원회 개최를 시작으로 육상, 해상, 공중 등 분야별 분과위원회가 구성되며, 참여 주체 간 협업을 통해 R&D 및 기술 고도화 지원, 정책사업 발굴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그리고 오는 6월에는 각 분과별 전문가가 함께 모여 각종 현안과 향후 발전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포럼을 개최할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큰 성장잠재력을 가진 무인이동체 분야의 발전을 위한 산·학·연·관·군의 협력에 큰 기대를 가지고 있다”라며 “앞으로 시흥 배곧지구가 육·해·공 무인이동체 산업 생태계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 (사)한국캘리그라피예술협회 창립 10주년 기념 전시회 개최
  • 부동산 경기 풀리나…3월 아파트 거래량 4060건 “2021년 8월 이후 최다”
  • 전남교육청 ‘공생의 길 프로젝트’ 동아리 활동 본격화
  •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스팀’ 1만대 판매 돌파
  • 전남교육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D-30 맞아 성공 개최 다짐
  • 인천경제청·송도 내 대학교·송복(주), 문화거리 조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