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일선 읍면 직원 12명과 만남의 시간
곡성군은 지난 18일 민원응대 최일선에서 일하는 읍.면 직원들과 ‘행복’을 주제로 ‘행복토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상철 군수는 11개 읍·면의 12명의 직원들을 만나 함께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누며 지역 내 공방에서 개인 맞춤형 디퓨저를 제작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8~9급으로 구성된 행복토크 참여 직원들은 군정 전반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물론, 이상철 군수의 스트레스 해소방법, 성격유형 검사(MBTI), 취미 생활 등 개인적으로 궁금했던 질문을 쏟아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이루어졌다.
이상철 군수는 “군민이 행복하고 살기좋은 곡성을 만들기 위해서는 전직원이 다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그러기 위해서 직원들부터가 근심 걱정없이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곡성군은 2024년 읍.면 직원과 함께하는 행복토크를 꾸준히 개최해 직원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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