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노외주차장 5개소에서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홍보하고자 실시된 이번 행사는 관내 노외주차장 5개소(중리천로, 북샛말, 택시쉼터, 서희청소년문화센터, 공설운동장)의 조명을 10시부터 17시까지 소등하여 에너지 절약을 실천할 뿐만 아니라 ▲장바구니 사용 ▲텀블러 사용 ▲손수건 사용 등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방법을 시민들에게 안내하며 캠페인 동참을 유도했다.
김종춘 이사장은 “지구온난화 및 환경오염 예방은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가능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탄소 저감을 위한 다양한 실천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리며 공단도 에너지 절약 및 환경보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식목일 기념 식수행사, 에너지의 날 행사 참여, 친환경 여행 캠페인 등을 실시하며 선제적 환경리스크 관리를 통한 저탄소 녹색성장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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