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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남성현 산림청장 산림 사방사업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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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남성현 산림청장 산림 사방사업 현장 방문
  • 김정옥 기자
  • 승인 2024.04.28 12: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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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성현 산림청장이 산림 재해예방 현장을 방문했다.
▲ 남성현 산림청장이 산림 재해예방 현장을 방문했다.

구례군은 남성현 산림청장이 25일, 구례군 사방 사업지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남성현 청장은 이날 구례군 용방면 죽정리 사방사업 현장에서 관계 공무원을 격려하고 사방사업 현황을 보고 받았다. 또한 김순호 구례군수를 비롯한 정철호 서부지방산림청장, 전남도청 박종필 환경산림국장 등과 우기 산림재난 예방 및 대응체계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구례군 용방면 죽정지구 사방 사업지는 산사태취약지역으로 지정되어 산사태, 토사유출 등 산림재난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국비 등 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지난해 사방댐을 설치하였고, 올해에는 계류보전 사업을 추진 중이다. 죽정지구 사방댐은 불투과 중력식사방댐으로 유역면적이 75ha에 달한다. 또 계류보전사업은 계류 양 안에 기슭막이 등 시공 중이다.

이 자리에서 남성현 산림청장은 “장마 전 사방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하여 산사태 예방 효과를 극대화할 것”을 당부하고 “산림재난에 효과적인 사방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김순호 군수는 “구례군은 77%가 산림지역으로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와 극한 집중호우가 빈번하여 산림 재해 발생 위험이 높다”라며 “사방사업 확대를 위해 국비를 적극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한편, 구례군은 올해 국비 포함 23억 원을 투입하여 산림유역관리사업, 사방댐과 계류보전사업 각 2개소, 산지사방사업 3개소를 조기 완공하고 사후 관리시설을 집중적으로 점검하는 등 산림재난에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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