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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전북도지사 "5월 국가예산 확보 위해 절박함 갖고 끊임없이 소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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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전북도지사 "5월 국가예산 확보 위해 절박함 갖고 끊임없이 소통하자"
  • 전영규 기자
  • 승인 2024.05.06 11: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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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연구원 백년포럼, 오피니언 리더까지 참여 개방 지시
▲ 전북도청 전경.
▲ 전북도청 전경.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5월은 현안법안 처리와 국가예산 확보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3일 전북특별자치도청에서 공기업·출연기관 등까지 참석한 통합간부회의를 갖고 4월 현안과 5월 당면업무의 의미를 되새겼다.

김관영 지사는 모두발언을 통해 “4월에 전북은 2024 국가대표 브랜드 대상에서 기업하기 좋은 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고, 지자체 합동평가 2년 연속 최고 등급, 전주 노후거점 산단 경쟁력 강화 후보지 지정, 익산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공모 선정 등 중요한 성과를 이뤄냈다”며, “또한 바이오특화단지 발표평가 등 새롭게 도전하는 한 달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5월에는 21대 국회 마지막 임시회가 열리는 만큼 우리 전북의 미래를 위해 중요한 현안법안 처리에 총력을 경주하자”고 강조했다.

김관영 지사는 2025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5월 부처단계 예산반영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며, “절박함을 갖고 중앙부처와 끊임없이 소통해야 한다. 지역·연고 국회의원과 시장·군수 등과 함께 예산확보 노력을 펼쳐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전북연구원이 주관해 진행할 백년포럼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도 공무원·협력기관 외에도 해당 주제에 관심있는 전북의 오피니언 리더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문호를 개방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6월까지 신청할 ‘수소특화단지 지정’과 관련해 도 차원의 정밀한 공모 대응을 지시했다. ‘노후거점산단 경쟁력강화 사업’ 등 여러 공모에 선정된 사업들의 사업계획을 더 정교하게 발전시키는 동시에 선정된 사업들이 속도감 있고 역동적으로 실행될 수 있도록 후속조치에 만반의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김 지사는 2일 전주시 종합리사이클링타운 가스폭발사고와 관련해 체계적인 안전대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원인분석과 재발방지 등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이번 사고로 부상자들이 치료를 잘 받을 수 있도록 도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할 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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