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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영원한 빛의 아름다움, 주얼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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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영원한 빛의 아름다움, 주얼리' 개최
  • 안희덕 기자
  • 승인 2024.05.06 11: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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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얼리 명가 종로, 6월 23일까지 장인 작품 전시
▲ 윗줄 좌측부터 ▲이두영 명장 ▲최옥남 명장 ▲김용희 명장 ▲박창순 명장 ▲종로구의회 여봉무 의원 ▲종로구의회 박희연 의원 ▲박영철 명장 ▲종로구의회 이광규 의원, 아랫줄 좌측부터 ▲종로구의회 김종보 부의장 ▲종로구의회 라도균 의장 ▲서울엯사박물관장 최병구 ▲종로구청장 정문헌 ▲(사)한국귀금속보석단체장협의회 오효근 회장 ▲석담황금보석세공박물관장 남강우
▲ 윗줄 좌측부터 ▲이두영 명장 ▲최옥남 명장 ▲김용희 명장 ▲박창순 명장 ▲종로구의회 여봉무 의원 ▲종로구의회 박희연 의원 ▲박영철 명장 ▲종로구의회 이광규 의원, 아랫줄 좌측부터 ▲종로구의회 김종보 부의장 ▲종로구의회 라도균 의장 ▲서울엯사박물관장 최병구 ▲종로구청장 정문헌 ▲(사)한국귀금속보석단체장협의회 오효근 회장 ▲석담황금보석세공박물관장 남강우

종로구가 6월 23일까지 서울역사박물관 로비전시실에서 '영원한 빛의 아름다움, 주얼리'을 개최한다.

서울역사박물관(관장 최병구)과 함께 선보이는 본 전시는 한국 주얼리 산업을 ‘영원성’, ‘빛’, ‘아름다움’ 세 가지 핵심어로 표현했다.

주얼리 산업사뿐 아니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장 9인의 작품 14점을 소개하는 자리로, 조선시대 경공방이 밀집했던 종로가 오늘날 주얼리 산업 최대 집적지로 성장하기까지의 역사를 두루 알아볼 수 있다.

‘영원성’은 한국 주얼리 산업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시간으로 꾸몄다. 전통 장신구에서 신소재 합성 보석 시장의 개척까지 시대 흐름에 발맞춰 변모하는 산업의 모습과 만난다.

‘빛’에서는 금속, 광물이 하나의 주얼리 작품으로 탄생하는 과정을 영상으로 감상한다. 투박한 광물이 빛을 발하는 모습, 폐기물에서 금을 추출하는 도시광산을 통해 주얼리 산업의 반전 매력을 홍보한다.

‘아름다움’에서는 대한민국 주얼리 명장을 알리고 국제주얼리디자인공모전 대상 수상작을 포함한 14점을 전시한다. 전통 문양, 유색 보석으로 한국적인 이미지를 섬세하게 풀어낸 박영철 명장의 ‘설레임’ 외에도 여러 명장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정문헌 구청장은 “한국은 국제기능올림픽 귀금속 공예 부문에서 26회 연속 입상하는 등 뛰어난 세공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라며 “이번 전시로 K-주얼리의 우수한 기술력, 아름다움을 시민들과 나누고자 한다. 앞으로도 종로를 대표하는 지역산업 중 하나인 주얼리 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세계시장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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