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관절 휴먼로이드‧축구드론동아리팀 참여…‘호덕이’도 홍보 지원활동
호남대학교 로봇드론공학과는 지난 4일 광산구 주최로 선암동 일대에서 열린 ‘광산 뮤직 온 페스티벌’에 참여, 어린이와 청소년 및 일반 시민들에게 로봇과 드론을 체험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현웅근 교수가 지도하는 영과1 동아리 학생들이 개발한 32관절 휴먼로이드와 김형종 교수가 지도하는 축구드론동아리팀이 참여, 시범과 함께 청소년들에게 로봇과 드론의 종류를 질문 받고 답변해주는 진로상담 활동도 펼쳤다.
페스티벌에 참여한 많은 어린이들과 청소년들 및 일반 시민들이 학생들 지도아래 스카이킥과 팡팡드론을 직접 조종하고 날려 골대에 골인시키는 체험을 했는데, 영과1 동아리가 개발한 휴먼로이드 로봇의 작동에 호기심을 보이는 사람들이 많아 로봇드론공학과를 알리는 계기도 마련했다.
호남대 로봇드론공학과는 미래 산업분야인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로봇과 드론에 대한 지역민의 관심과 지역발전을 위해 시민 대상으로 로봇과 드론을 체험할 수 있는 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한편 이날 ‘광산 뮤직 온 페스티벌’ 행사에는 호남대학교 캐릭터 마스코트인 ‘호덕이’도 함께 참여해 학과 행사를 지원했으며, 가족단위로 참석한 아이와 시민들과 사진을 찍는 등 학교 홍보활동도 펼쳤다.
저작권자 © 산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