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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임신 사전 건강관리 지원 사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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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임신 사전 건강관리 지원 사업 시행
  • 김광수 기자
  • 승인 2024.05.08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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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화군 임신 사전건강관리 가임력 검사비 지원 안내물.
▲ 강화군 임신 사전건강관리 가임력 검사비 지원 안내물.

강화군이 관내 주소지의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를 대상으로 임신 사전 건강관리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건강한 임신·출산을 지원하고, 고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한 사업으로 여성에게는 난소기능검사와 부인과 초음파 검사 비용 최대 13만원을 지원하며, 남성에게는 정액검사 비용 최대 5만원을 지원한다.

검사는 전국 사업 참여 의료기관에서 가능하며, 강화군청 홈페이지 및 e보건소 공공보건포털을 통해 검사기관을 확인할 수 있다. 강화군 내 참여 의료기관은 비에스종합병원이다.

검사 희망자는 검사 전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e보건소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후에는 보건소에서 발급받은 검사의뢰서를 지참해 의료기관에 검사비를 선납하고, 보건소에 3개월 내 청구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가임력 검사 지원을 통해 임신 준비 단계부터 위험 요인을 조기 발견할 수 있도록 돕고, 건강한 임신 및 출산 환경을 마련하겠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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