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대학교 로고스봉사단 지역사회서비스센터는 2024년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신한대학교에서 대학생과 어르신들이 함께하는 ‘Oh, Happy Day’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이 시대의 빛나는 주역이신 의정부시 거주 어르신 및 신한대학교 학생들 1,0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루었으며, 주요 행사로는 ▲짜장면 데이, ▲건강 나눔(의치세척, 시력검사 및 돋보기 안경 배부, 인바디 및 혈당, 요산 검사, 카이로프로택틱, 키네시오 테이핑, 헤어커트, 핸드케어)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되어 어르신들의 그간 노고와 건강한 삶을 축하했다.
이날 축하공연에서는 ‘어버이 은혜’ 합창으로 어르신들께 가슴 뭉클한 존경의 마음을 전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의정부시에 거주하는 어르신 박 ◯◯은 “지역에 소재한 대학교에서 학교의 문을 열어 어른을 환영하고 공경하는 마음을 전한 것에 감사를 표하며, 젊은이와 노인 간 세대 격차를 좁히는 이런 행사가 자주 열렸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강성종 총장은 환영사에서 “어르신들은 대한민국의 ’오늘‘을 있게 한 ’위대한 어제‘의 주역으로, 어르신들이 지닌 기억과 지혜, 축적된 지식의 전승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하며 존경의 뜻을 전했다. 덧붙여 “고령화를 위기가 아닌 기회로 만들기 위해 신한대학교는 어르신들의 사회적 위치 향상을 위해 연구를 게을리 하지 않겠다”며 지역사회 내에서의 대학교의 역할을 약속했다.
이날 ‘Oh, Happy day’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축하하기 위하여 김동근 의정부시장과 이재강 당선인, 박지혜 당선인, 최정희 의정부시의회 의장, 김정영 경기도의회 의원, 이영봉 경기도의회 의원, 동성제약 이양구 회장,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 김형두 지회장, 경기북부기독교총연합회 총회장 이선하 목사 등이 참석해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