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의회는 오는 27일부터 6월 21일까지 26일간의 일정으로 제329회 정례회를 개회한다.
21일 10시 30분 운영위원회를 열어 ▲제329회 정례회 회기 및 의사일정 협의의 건 ▲서울특별시 동대문구의회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동대문구의회 정책지원관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총 조례안 2건과 일반안건 2건을 처리했다.
이번 제329회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 실시,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조례안, 일반안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회기 첫날인 27일에는 오전 11시부터 구의회 5층 본회의장에서 이태인 의장 등 19명의 구의원과 동대문구청장을 비롯한 집행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본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1차 본회의에는 ▲제329회 정례회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2024년도 여름철 종합대책(수방)보고 청취의 건 ▲2024년도 제1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 청취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및 위원 선임의 건 ▲동부간선도로 지하화에 따른 장평근린공원 수직구 설치 위치 변경 촉구 결의안 등을 처리한다.
이어서 이달 28일부터 6월 3일까지는 구청, 시설관리공단을 대상으로 6월 4일에는 동주민센터를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6월 5일 오후 2시에 5층 본회의장에서 강평을 하고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게 된다.
6월 7일에는 오전 10시부터 각 상임위원회별로 제출된 안건을 처리할 예정으로 행정기획위원회는 ▲공무직 고용안정과 권익보호에 관한 조례안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주민자치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안 ▲지명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예술인 복지 증진에 관한 조례안 ▲문화예술 진흥 조례안 ▲장학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공모사업 관리 조례안 ▲공공시설물 등의 설치 및 건립비용 공개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구세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보건소 수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13건과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2024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동대문구 창업지원센터 민간위탁 재계약 보고의 건 등 일반안건 3건 총 16건을 처리한다.
복지건설위원회는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사전재해영향성검토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3건과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서울형 키즈카페 동대문구 회기동점 민간위탁 동의안 ▲'청량리재정비촉진지구' 재정비촉진계획(청량리제4구역)결정 변경(안)에 대한 의견제시의 건 등 일반안건 3건 등 총 6건을 처리한다.
6월 10일부터 6월 13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3 회계 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과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4년도 기금운용변경계획안을 심사한다.
이번 제1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는 일반회계 1450억7396만원 특별회계 74억9116만원 총1525억6513만원이고 기금운용변경계획안 규모는 247억6232만원 규모로 6월 17일부터 6월 20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하여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 등을 최종 심사한다.
정례회 마지막 날인 6월 21일에는 오후 2시부터 5층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하여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2023회계연도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 ▲2024년도 제1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2024년도 기금운용변경계획안 등 상정된 모든 안건을 최종 처리한 후 산회할 예정이다.
이태인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과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가 있는 중요한 회기이다. 지난해 집행부의 사업과 정책을 세심하게 검토하여 잘한 부분은 더욱 발전하도록 격려하고 부족한 부분은 바람직한 대안으로 개선해 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또한 추가경정예산 심사에서는 구민의 복리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불가결한 편성인지 면밀히 검토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