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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지방소멸위기대응 정책연구회’ 인구감소 해법 마련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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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지방소멸위기대응 정책연구회’ 인구감소 해법 마련 나서
  • 전영규 기자
  • 승인 2024.05.23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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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인구 대응 전략으로 ‘생활인구’ 확대 방안 연구 착수
▲ 지방소멸위기대응 정책연구회,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모습.
▲ 지방소멸위기대응 정책연구회,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모습.

전라남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지방소멸위기대응 정책연구회가 5월 23일 보건복지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전라남도 인구감소에 따른 생활인구 확대 방안’ 연구를 주제로, 정부의 생활인구 정책 현황, 국내외 사례분석, 전라남도 생활인구 실태분석, 전라남도 생활인구 확대 방안 등을 전남연구원 김대성 선임연구위원이 책임을 맡아 7개월간 과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는 지방소멸위기대응 정책연구회 회원, 수행기관, 관련 부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수행기관인 전남연구원의 연구용역에 대한 세부 과업의 범위와 수행내용, 추진 일정에 대해 청취 후 질의응답과 의견 수렴 시간을 가졌다.

김재철 대표 의원은 “전라남도의 급격한 인구 감소ㆍ인구 구조 변동으로 각종 사회적, 경제적 파급효과가 우려됨에 따라 적정 인구 규모, 구조를 유지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한 시기에 생활인구 연구를 통해 인구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결과물이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전남연구원도 이번 연구용역이 생활인구 확대 정책에 실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성과물이 나올 수 있도록 심도 있는 연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방소멸 위기대응 정책연구회는 2022년부터 활동을 시작했으며 현재 김재철 대표 의원(보성1)을 비롯해 이광일(여수1), 김성일(해남1), 김문수(신안1), 김정희(순천3), 나광국(무안1), 최미숙(신안2), 신승철(영암1), 정철(장성1), 김호진(나주1,) 임형석(광양1) 의원 등 총 11명이 소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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