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발렌타인데이를 일주일 앞둔 7일 오후 서울 종각역 그랑서울몰에서 직장인 싱글 남녀 300여 명이 참여하는 단체 미팅 행사 '발렌타인데이 in 로맨틱 그랑서울'을 열고 있다. 남녀 각각 150명의 참가자들은 이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동안 그랑서울몰 내 제휴된 맛집을 자유롭게 이동하며 남녀 2대 2로 배치된 좌석에서 이성과 미팅을 갖게 된다.
그랑서울 몰 활성화를 위해 작년 10월 처음 시작된 이 행사는 200명에서 올 해 300명으로 규모를 확대하고, 쪽지에 이상형과 연락처를 적어 붙이는 이벤트 등 참가자들이 더 많은 인연을 만들수 있는 프로그램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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