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시, 올바른 옥외광고문화 정착 계획
강원 원주시는 무분별한 광고물로 인한 가로경관 회복을 위해 중앙로 문화의 거리 4구간을 정비시범 구역으로 지정하기 위한 주민의견을 수렴한다고 24일 밝혔다.
정비시범구역 구간은 올해 간판개선사업 대상지역으로 중앙로 시점에서 신문유통원까지 280m다.
정비시범구역은 광고물 등의 모양, 크기, 색깔, 표시 또는 설치방법을 정해 고시함으로써 효율적인 유지관리와 올바른 옥외광고문화를 정착시킬 계획이다.
공고기간은 내달 4일까지며 의견이 있는 단체 또는 개인은 시청 도시디자인과(033-737-3352)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을 이용해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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