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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기록문화유산 관리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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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기록문화유산 관리과정’ 운영
  • 정선희 기자
  • 승인 2015.04.13 01: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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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자치부 국가기록원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함께 동남아시아 5개국 공무원을 초청해 13~5월2일 경기 성남 서울기록관에서 '2015년 국제 기록문화유산 관리과정'을 운영한다.

이 과정은 2008년부터 동남아시아 20여 개국을 대상으로 매년 한 차례 운영해 왔다. 그러다 참가국과 지속적인 연계를 위해 2013년부터 3년 장기 연수과정(2013~2015년)으로 전환했다. 1차년도(2013년)에 캄보디아 등 동남아시아 5개국을 중점 전략국가로 선정해 연수를 하고 있다.

1차년도 연수생인 필리핀 국가기록원의 조세 미캐(Jose Michae)는 문화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과의 인터뷰에서 "한국의 우수한 기록관리 전통과 문화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특히 매우 유용하고 편리한 전자기록관리시스템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국제 기록문화유산 관리 과정은 1차년도(2013년)에는 기록관리 제도와 정책을 중심으로, 2차년도(2014년)에는 기록관리 프로세스와 실무를, 마지막 해인 올해는 기록정보서비스와 콘텐츠 활용에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박동훈 국가기록원장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기록관리 분야가 전자정부, 새마을 운동과 더불어 행정한류의 핵심 콘텐츠로 부상해 동남아시아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하게 되기를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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