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4-H연합회(회장 우성현)는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4-H회원을 지도하고 있는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에게 사랑의 카네이션을 달아주어 미담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스승과 제자가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종사자와 고객의 관계로 변질되어가고 있는 이 시대에 소통하며 같은 꿈을 향해가는 동반자의 관계로 서로 감사하며 사랑하는 소중한 인연으로 만들어가고 있는 기술센터 직원과 4-H연합회는 상주 농업의 희망찬 미래를 보여주고 있다. 더불어 집단생활을 통해 지혜롭게 건전하고 유능한 영농후계세대로 성장하는 청소년 단체로 상주 농업의 미래를 밝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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