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지역의 랜드마크로 우뚝
경북 상주시 신흥동에서는 20일 주민센터 전정에서 관내 유관 기관단체와 지역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표지석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제막식은 표지석건립추진위원회(위원장 오용영)의 주관으로 건립추진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제막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오용영 위원장은 “물질만능주의가 팽배한 불신사회 속에서 동민화합을 위한 표지석 건립을 계기로 이웃 간 사회적 갈등을 치유하고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 건설을 위한 공동체 회복 운동 확산에 다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안희성 신흥동장은 “상주시의 지원과 동민 여러분들의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또한 “상주 교육·문화의 중심 역할을 해온 신흥동에 표지석을 건립하게 되어 지역에 대한 애향심과 자부심 고취에 일조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표지석 건립은 1만 신흥동a민의 지역발전에 대한 열망과 동민화합의 정신을 담아 건립되었으며, 표지석 앞면에는 상주 교육·문화의 중심이라는 문구와 뒷면에는 지역유래가 새겨져 있어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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