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1일 ‘LG 디오스(DIOS) 빌트인 전기레인지’를 출시했다. 기존 제품과 달리 설치 시에 별도의 승압 공사가 필요 없어 플러그를 꽂기만 하면 사용이 가능해 설치가 편리하다.
3개의 화구 중 2개를 가장 높은 화력으로 동시에 사용할 수 있어 조리가 빠르다. 9단계의 화력조절 버튼을 터치하는 방식으로 간편하게 화력을 조절할 수 있다.
예약된 조리시간이 종료되면 화구가 자동으로 꺼지는 타이머 기능, 사용 중인 모든 화구의 화력을 한 번에 최저로 낮춰주는 일시 정지 기능도 탑재했다.
일반 전기레인지가 적용하고 있는 테두리를 없애 주방과 어울리는 깔끔한 디자인이다. 상판에 독일의 명품 세라믹 글라스를 적용해 열과 외부 충격에 강해 더 안전해졌다.
일반 강화 글라스 상판보다 2배 이상 열에 강해 섭씨 750°의 고온까지도 견딜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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