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청 배드민턴 클럽(회장 임창원, 경제기업과 공단조성담당)은 지난달 30일 경산시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5회 경상북도지사기 공무원 배드민턴 대회에서 전년도에 이어 대회 2연패를 달성하면서 도내 최강자임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이날 개최된 제5회 경상북도지사기 공무원 배드민턴 대회는 경상북도 공무원 배드민턴회가 주최하고 경산시 배드민턴 동호회가 주관하여, 경상북도청 배드민턴 클럽을 포함한 시 군별 대표 23개팀 35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25점 단 게임으로 조별 리그,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난 2014년도 제4회 대회 우승에 이어 대회 2연패를 달성한 상주시는 결승전에서 예천군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3:2의 접전 끝에 당당하게 우승기를 들어올렸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대회 3회 우승, 대회 2연패 라는 저력을 발휘한 상주시청 배드민턴 클럽의 성공비결은 2011년도 제1회 경상북도지사기 공무원 배드민턴 대회 우승이라는 선배들이 쌓아놓은 탄탄한 바탕 아래 신규 공무원의 대거 영입으로 신 구간의 화합과 성공적인 세대교체를 달성한데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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