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 농업기술센터와 상주베리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유병열)는 오는 13~14일 함창명주테마공원에서 '2015 상주베리(오디 복분자 블루베리) 축제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상주베리 맛에 빠지다̓ 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국내에서 처음 시도하는 축제로 베리류 전국 최대 주산지인 상주베리를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육심교 상주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활용한 차별화된 상주베리 축제는 소비자의 관심도를 높이고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축제를 계기로 베리류의 품종 개발 및 기술보급에도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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